무언가의 후기/책을 읽었으면 좋겠다1 조예은 <칵테일, 러브, 좀비> 최근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소식을 접하고 꽤 오랫동안 놓았던 독서를 다시 시작해야겠다 마음먹었다.처음엔 바로 한강 작가의 책을 구하려고 했지만 모두 간만의 좋은 소식에 독서를 시작한 듯 한강 작가의 책은 품절 대란이 일어났고...생각을 바꿔서, 바로 본격 소설을 읽는 것보단 단편집을 통해 머릿속을 살짝 환기시키는게 더 좋을 것 같아 추천글을 많이 보았던 조예은 작가의 를 읽어보려고 했다. 가볍게 도서관에 가서 빌려보려고 했다. 그런데 아니? 집 근처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칵러좀 두 권이 모두 대여중인게 아닌가?그것도 얼마전에 빌려가서 반납예정일이 한참이나 남아있었다.한강 작가의 영향력이 독서 문화 전반으로 퍼진걸까, 그렇다면 좋은 현상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오랜만에 마음먹은 이 독서 욕구를 그냥.. 2024. 1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