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취미 이야기/덜 건전한 취미14

[마비노기] 추억의 게임 마비노기... 옛날 겜은 설정이 어렵다 친구가 본진 게임 점검한다고 심심하다고 나랑 수다떨다가 갑자기? 플로우가 기억은 안 나는데 마비노기 깔아서 같이 해보자고 의견이 맞아서 마비노기를 깔았다. 퀘스트창 글자 겹치는 렉은 애교다. 처음에 캐릭터 생성하는데 캐릭터 갑자기 맵 외곽으로 빠져서 npc랑 대화를 할 수 없는 렉에 걸려서 게임 강종했다. 이벤트 중이라고 꺼지지도 않음 ㅡㅡ 그래도 제법 귀여워~~~ 튜토리얼인 블로니 퀘스트도 밀고 G1까지 끝냈다. 마비노기는 본격적으로 해 본 적이 없어서 사실상 처음 시작한다고 봐도 무방하다. 몇 년 전에도 깔아봤는데 찍먹만 하고 끔 아니 그런데 스토리 영상 나올때마다 자꾸 본체에서 끽끽거리는 소리가 나는거임? 그래서 보니까 ?? 캡쳐는 천인데 2천까지 올라가는 것도 보았다. 저거 게임도 Client라고.. 2023. 4. 1.
[로스트아크] 호문쿨루스 되살리GO! 움벨라 방문하GO! 정말 굳이 살리고 싶냐는 말에 대한 나의 대답 시무룩하게 내 걱정을 하는 강아지똥 일단 호문쿨루스 설계도를 확인하기 위해 다 같이 마이어 마을로 이동하기로 한다. 세헤라데는 설계도를 확인하고 강아지똥을 컴퓨터로 말하자면 절전 상태로 만들어두었다. 황금의 길을 재구축하기 위해 폐기장에 재료를 구하러 가자고 하는데. 폐기장 깊숙한 곳으로 다다르자 지난번처럼 호문쿨루스들이 나타나고 괴물이라고 처치하려는 마리우를 저지하는 세헤라데 강아지똥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폐기장 호문쿨루스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한다. 이들은 주인이 남긴 마지막 명령을 지키기 위해 스스로? 얼마남지 않은 코어를? 여차저차해서 생존하고 있다는데? 어캐 가능...? 대우림 구석에 처박혀있는 폐기장인데 여기까지 와서 버리고 갔다고...? 사이코패스.. 2023. 2. 21.
[로스트아크] 마레가와의 충돌과 상처입은 내 호문쿨루스 현자가 되자마자 나는 움벨라로 가기 위해 대현자를 만나러 간다. 마리우는 대현자 세헤라데에게 전설의 호문쿨루스에 대해 들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듯. 대현자 사무실 입장 전 마레가와 대현자의 대화 내용을 엿들을 수 있었는데, 마레가가 대현자를 아랫사람 취급하며 탑을 지키는 임무나 잘하라고 꾸짖고 있었다. 움벨라의 ㅇ도 꺼내지 않았는데 대현자는 나로 인해 볼다이크가 위험해지는 것이 싫다며 이곳을 떠나라고 하는 대현자. 대신 화내주는 강아지똥 결국 거절당하고 도움을 얻을 사람을 찾기 위해 마레가 현자를 찾아간다. 도움을 주기로 한 일도 있으니 겸사겸사. 마레가의 가디언 연구실 입장 그런데 저기는 그저 표면에 드러난 연구실이라고 한다. 진짜 연구실에서는 인간이 가디언에 맞설 수 있는 연구를 진행중이라는데 가디언.. 2023. 2. 20.
[로스트아크] 현자 시험 통과와 현자의 탑 입성 대우림에서 나와보니 갑자기 현자 시험 접수 일정과 시험날이 앞당겨져있어 등록을 하지 못한 나는 상급현자 베라드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그는 자리를 비우고 마레가라는 사람이 나를 무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표정은 무서웠지만 루테란의 수호자이자 애니츠의 창천제일검, 슈테른의 감사관, 슈샤이어의 해방자, 아베스타의 검은 매, 베른의 창이자 타이예르의 뮨이며 아크의 계승자인 나를 알아보고 추천서를 써주겠다고 함. 대신 본인의 연구에 협조해달라고 하는데... 마리우가 황금의 길을 이용한 마법의 대가로 유명하다며 옆에서 입을 털자 나는 순순히 연구에 협조하겠다고 한다... 분명 뭔가 이상한 연구겠지. 마리우는 나를 또 고난의 길로 밀어넣는게 틀림없다. 시험에서 멋지게 심상 세계를 구현하고 마리우와 나만 합격ㅋ 현자 .. 2023. 2. 18.
[로스트아크] 마이어 마을 사람들은 왜, 그리고 어떻게 그 많은 호문쿨루스를 버리는가? 신규대륙 볼다이크의 도시 칼리나리에서 만난 마리우는 날 자신의 고향인 '마이어 마을'이라는 곳에 데려간다. 이 마이어 마을은 칼리나리와 무슨 게이트를 7번이나 타야할만큼 멀리 떨어져있는 곳이고 '대우림'이라는, 누가봐도 문명과는 거리가 먼 듯한 지역에 자리를 잡고 있다. 요지는 맵 구석에 자리를 잡고 있는 개조그만 마을이라는 것이다. 볼다이크에는 호문쿨루스라는, ai 로봇 같은걸 만들어서 편의를 도모하는데, 이것을 만드는데 정성을 쏟고 이름까지 지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마이어 마을 사람들은 호문쿨루스를 굉장히 쉽게 갈아치운다. 마리우를 찾아온 친구가 호문쿨루스가 고장난 것 같다며 고쳐달라고 하자 착한 마리우는 흔쾌히 그냥 새로 만들어줄까? 라고 묻기까지 하는데... 내 호문쿨루스를 만드는 장면. 진흙덩어리.. 2023. 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