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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이야기/덜 건전한 취미

[마비노기] 의외로 재밌는 마비노기... G2도 끝내다

by 신라면 2023. 4. 2.

두근두근 아일랜드에서 감자를 캐면서 마비의 하루를 연다.

내 위에서 날아다니고 있는 하늘색 .. '서포트 퍼핏'이라고 부르는 건 지나가는 고인물이 선물해줬다.

비싼거 아니냐고 하니 무슨 이벤트 중이라고 ? 가격이 내려가서 괜찮단다.

근데 뉴비인건 어떻게 알고 다들 뉴비냐고 물어보는지 모르겠다.

부캐도 많다던데... 저 서포트 퍼핏을 선물해준 고인물의 말에 따르면 '딱보면 안다'라고 했다.

 

 

 

오랜만에 노가다를 통해 단계를 올리는 게임을 하니 또 나름의 재미가 있다.

그래서 들어온 김에 퀘스트도 좀 했다.

 

 

근데 저 베안 루아를 만나야 퀘스트가 진행되는 스킬퀘스트는 도대체 언제 여기 와야 되는지 모르겠다.

벌써 입장료만 두 번 냈다. 짜증나서 블로그 글 쓰면서 그냥 여기 죽치고 있는 중.

분명히 몇 년 전에 블로니 찍먹할 때 베안 루아를 만났던 것 같은데, 그 때는 시간을 알려주는 사이트가 있었다.

 

 

ㅠ0ㅠ 근데 찾아보니 그동안에 운영이 종료되었다고 한다..

지금 이웨카가 뜨는 시간인데 베안 루아 왜안나옴? ㅜ 에휴

 

 

 

G2를 미는데 엑스트라가 갑자기 내 말을 곡해하고 확대 해석했다. 마음에 들지않아서 박제했다.

G1 G2는 스토리를 나누는 단위이다. 목차 아래의 소제목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G2 마지막 던전에서 흑막의 대사가 보이지 않는다 ㅠ 이건 또 뭔 버근지

딴 얘긴데 이번에 던전 밀면서 저 '서포트 퍼핏'을 체험해보게 되었는데 정말 편하다!

던전 도는 시간이 엄청 단축된 것 같다.

 

 

빛의 기사로 각성한 내 캐릭터.

10살의 키인데 갑자기 커졌다. 간단한 설명을 하자면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서는 빛의 기사로 각성해야만 했다.

 

 

아까 에스라스라는 흑막이 파괴적인 골렘을 깨웠는데 여기 이 루에리의 동생을 집어넣어서 했다.

골렘 때려잡으니까 동생 시체 나와서 나한테 뭐라고 하는 중임.

 

 

아니야 뒷이야기에 따르면 이미 죽어있는 시체를 넣은거였어 내말을 들어봐

 

 

죽은 동생이 이멘마하라는 도시의 영주였는데 에스라스가 영주 시체 데리고 사실상 자기가 통치했다고 고백하는 중

 

 

아 원래 블로그에 쓸 생각은 없어서 캡쳐는 안 했는데 G1부터 나오던 검은갑옷이 루에리에게 복수할 힘을 주겠다면서 데려간다.

 

 

그리고 알 수 없지만 G2를 끝내고 나서 드레스룸이 도통 열리지가 않는다.

원래 킬 때부터 안 열리는 버그가 있었는데 이제야 발견한 건지...

던전에서 이상한 마법사 고깔모자를 얻어서 저장하고 싶었는데... 내일하든가 해야겠다.

 

 

덧) 가만히 서서 이웨카가 뜨는 밤을 세 번이나 맞았는데 베안 루아가 오지 않는다. 이웨카의 밤이 아니고 다른 밤에 오나보다...

덧1) 이웨카의 밤이 맞다고 한다. 이번엔 이웨카 밤에 들어갔더니 베안 루아가 있었다. 뭐지? 먼저 들어가 있으면 갱신이 안 되는건가...

덧2) 이번엔 이웨카 어쩌구 뜰 때 바로 들어가니까 또 없다!! 개황당하네 설마 시간이 일러서 그런가? 싶어서 좀 기다렸다 들어가봤는데도 없네... 이거 뭐 어캐해야되는지...